후후~ 이번에도 더순수 화장품을 들고 나타났지요.

서포터즈인데도 맨날 후기가 늦어요. 게을러서 그런가 ㅠㅠ 으헝

하지만 그 대신에(?) 제품을 남들보다 훨씬 더 오래 써보고

확실한 후기를 남길 수 있어서 그건 장점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이번에 제게 도착한 제품은 리바이탈 라인입니다.

요렇게 꽁꽁 뽁뽁이로 잘 싸여져 왔어요.

게다가 우체국 택배라 늘 안심이지요.

저자극 천연 화장품인 더순수의 리바이탈라인은

얼굴에 탄력을 주고, 주름을 개선시키고, 영양을 빵빵하게 주는 아이지요.

사실 전 요걸 예전에도 써본 적이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이 녀석을 통해 더순수를 알게되었어요.

두번째 써보는 만큼 이 아이들에 대한 신뢰도 높고

좀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항상 물건이 올 때마다 이런 작은 쪽지가 함께 오는데

세심한 배려 때문에 늘 감동해요.

눈가와 입가가 건조해서 마유크림 쓴다고 지나가듯 말한 적이 있는데

어떻게 그걸 기억하고 챙겨주시는지...ㅠㅠ

이런 것만 봐도 이 브랜드에 대한 느낌과 이미지를 알것 같지 않나요?

제가 이번에 받은 녀석들은 총 3개.

리바이탈 에센스, 크림, 딥크림 이랍니다.

예전에도 써 본 만큼 친근해요.

고급져 보이는 갈색 유리병에 담겨져 있고요

진짜 천연화장품인 만큼 유통기한이 짧아요.

개봉한 다음엔 4개월 안에 써야 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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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더순수는 말로만 나불대는(?) 이름만 천연화장품이 아니라

진짜 랍니다.

피부에 해로운 실리콘오일이나 방부제 같은 성분이 정말 전혀 안 들어갔어요.

그 증거로 발림성이 약간 뻑뻑하고 백탁현상도 잠깐 생기는데요

그게 정상이에요!!!

일단 에센스 한방울 손등에 떨어뜨려봤어요.

살짝 유백색에 약간 흐르는 정도네요.

참고로 더순수 화장품은 전반적으로 향이 거의 없다시피 해요.

인위적인 성분이 하나도 안 들어갔기 때문이겠죠.

그래서인지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도

전혀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답니다.

왼쪽은 크림, 오른쪽은 딥크림이에요.

크림은 일반적으로 로션 다음 단계의 아이구요.

딥크림은 목, 눈가, 입가 등에 주로 사용하도록

탄력, 주름, 영양, 보습 등에 더욱 특화된 크림이에요.

딱 봐도 색깔과 쫀쫀함의 정도가 확 다른 게 느껴지죠?

세 가지를 손에 다 발라보면 요런 모습이랍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딥크림, 크림, 에센스에요.

손등에 발라 보니 부드럽게 스며들어 촉촉해졌어요.

아까도 말했듯이 천연화장품의 특징인 백탁현상이 살짝 일어나지만

조금 더 문지르고 톡톡 두들겨주면 금방 사라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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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탈 라인 쓸 때마다 어떤 기분이냐면

음.. 메마른 땅에 거름 주는 느낌?

아니면 피곤할때 피로회복제 먹는 느낌? ㅋㅋ

하여간 충실한 유분감과 영양이 팍팍 느껴져요.

그래서 건성 피부에 아주 좋을 것 같구요

유분기가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밤에 사용하면 딱이에요.

아침까지 완전 촉촉합니다.